덕유산!

 

 

언제 : 2013년 12월 7일

어디로  :  덕유산

누구랑  :  가시버시

왜?  그냥  (님도보고싶고 덕유산도 품어보고 )

날씨  :  흐림

 

 

 

덕유산 무주리조트 도착하니

제일 먼저 보이는것이 저 산속에 멋진 숙박시설 입니다

나도 산에 살고싶다

여러분은?

 

 

 우리의 여행길이  언제부터인지 좀 시들시들 아니  좀 재미도 없고 열정도 없지요

찍사도 자기도 나도 ....

 

갑오년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는 그런 여행길이 되길 우리 노력하고 그리고  안전한 여행길이 되길 빕니다.

 

 

 

우리 모임이 12월에 늘 오는 덕유산 향적봉!  몇년전에는 환호와 찬사가 넘치는...

그런 여행 길이였는데....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내 마음도 흐리고 자기도 ... 환호성없는 여행길이었습니다

 

 

설천봉(1520m) 대한민국 최고봉 편의점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일반 편의점하고 같을라나 모르겠네요

 

여기 달달한 호떡장사하면 대박나겠지요?

 

 

역시 그래도 향적봉입니다

향적봉 신께서 속살을 감추고 있습니다.

만만한 덕유산이 아니지요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우리고 알탕했던 계곡

 

가을이면 철쭉 꽃이 만발하고 단풍 또한 일품이지요

 

겨울

칼바람! 그리고 눈꽂

 내 작은 소망 운동 열심히하여 칼바람하고 시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군생활에 했던 가죽피리  한번 불어 봅시다

 

 

꽁꽁  얼어붙은 가지 좀 보소 내년이면 꽂피고 새 울겠지요

자연의 이치 참으로 신기합니다

모든걸 다 버리고 꿋꿋하게 칼바람 맞으며 서있는 덕유산 정령!

나도 저 나무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죽는것이 산다고했습니다

내년이면 새 울고 꽃 피겠지요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잠시 여기에 묻어놓고

오늘 잼나고 신기한 여행길이 되십시요

 

사랑합니다 그대여 친구여 행복하소서

 

 

여성 동무님들 내년에는 더 잼나고 행복한 그런 여행 길 되길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이경숙님 일년 내내 주방장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애씨 성숙씨 수미씨 그리고 미영씨 혜연씨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래건씨 일년내내 운전 보살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구여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대는 내 친구입니다.

 

 

아마 인생 길 중에서 지금이 제일 행복한 삶이겠지요

행복! 그거 별것이 아닙니다

그치요 성숙씨....그리고 수미씨

 

 

가시버시의 기둥, 회장님!  일년내내  개근하시느라고 .. 그것도 바쁜 일과중에서도.. 회장님 만세

회장님!  우리모임을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나도 이렇게 산에서 살고싶다!

작은 소망입니다.

 

 

인덕씨 골프치랴 시골에 농사짓고 그리고 가시버시모임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느라고 ...

인덕이형 어떻습니까?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 길 이었죠?

 

대환씨!

일년 내내 안전운전하시고 ..운전보살 감사드립니다

이번 1박2일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다떨고 대화하고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대환씨 덕분에 1박했던 백합동입니다

미영씨께도 감사드립니다

 

 

 

 

 

소나무 처럼 씩씩하게, 늙고 잼나게 행복하게 살아봅시다

어떻게하는 것이 행복입니끼? 

그냥 사는것이 행복이라고 합니다

 

 

이찬석님!

행복이 무엇입니까?

알려주세요.

술 먹고 대화하면 행복입니까 ㅋㅋ

이찬석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든것 번창하시길 빕니다.

 

 

 

아싸 신난다  선애씨 내년에는 지리산 종주합시다.

열심히 계족산에서 몸 만들기 하세요

 

 

마음이 편하고 행복합니다

 

 

 

그 이튿 날, 늦은 아침 해먹고 어슬렁어슬렁하고 담소나누면서 참 좋습니다.

 

 

 

 

 

 

 

어릴적,  비닐포대  아니 난 비닐포대도 없었습니다

우리모두 이팔청춘으로 돌아갑시다

 

 

성숙씨 잼나지요?

 어디 가시버시 아니면 이렇게  잼나고 행복한 날들이 있겠습니까? 그치요? ㅋㅋ

 

 

 

 

 

 

 

 

 

우리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걱정없는 그런 일상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팔청춘! 이젠 아무리 발버등 처봐야 젊어질 수 없습니다

저기있는 아이처럼 걱정없이 그냥 삽시다

 

28일  동춘당에서 1시에 만나 계족산을 품어봅시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잼나고 그런 가시버시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