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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전설의 춘마{ 2014년 10월 26일)

 

 

 

맨날맨날 찍던 사진을 벗어나 새롭게 찍어 봤습니다.

운영자님 그리고 자봉하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4년 전설의 춘마

감사합니다.

 

 

 

 

 

 

 

 

배 깔고  찍었습니다.

41키로 지점,  열심히 달리고 달려오고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안에.....

 

 

 

여기는 좀 여유로운 표정들입니다.

야호, 5시간 안에만 들어가자....해냈다고 하는 표정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다리에 고마움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치요.

다리만 멋나게 찍을려고 했는데 표현이 좀 그러네요.

 

 

 

 

표정들 좀 보세요.

얼마나 힘들고 ..

첫풀하시고 썹3하신 모든님께 축하드립니다.

 

 

 

 

여유로운 대화,

부부의 정이 돋는 그런 추억이 있는 풍경입니다.

 

 

 

 

한분은 감사의 기도.... 또 한분은 여유로운 몸 풀기하고 있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이렇게 살면 최고지요 !

 

 

 

 

여러분 힘 내세요 !

피닉쉬라인이 저기입니다.

 

 

 

 

 

 

 

 

 

오호...

한 선수가 경련이 일어나 펜스 밖에서 응급처치중입니다

누가 그러는데 작품이 뭐냐고 했더니

이런걸 보고 작품이라고 합니다.

순간의 마법

 

 

 

 

 

 

 

 

 

 

펜스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간호를 다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수고했다.

내 다리.. 고생했다.

우리 다리 !

 

 

 

 

4시간 페매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선생 덕분에 잘 뛰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굴 기다리고 계십니까?

형님!

저 초보 때 지금도 초보지만.. ㅋ

동마에서 4시간 3분에 꼴인하고 들어왔는데 달콩이 형님께서 지금처럼 저자리에

그렇게 마중나와계셔서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그 때 처럼 누굴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름답고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건강하이소 형님!

 

이렇게해서 2014년 10월 26일 가을의 전설은 끝났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였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헌우  (계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