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꽃바람 그리고 2박3일

 

 

◀당신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출발지 인천시 옹진면 굴업도 그런데?

에궁 4시10분 폭풍으로 배 결항으로 문자로 열락옴

비상비상 입니다

전회원님 비상비상, 급선회 8시30분 동춘당 만나기로하고 잠시 머리를 식혀봅니다.

아무튼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우리들의 안식처 무주수련원 일단 출발~~

 

 

무주 수련원 11시 도착 이른  점심 먹고 (수육 그리고 홍어무침 그리고 반주 ㅋㅋ) 

무주장터에 도착했습니다.

 

옛장터에는 우리 아버지들이 삶과 애환이 녹아 있지요.

그 팍팍한 삶, 막걸리에 녹는 인생.장터! 잠시 우리 어머니, 아부지가 생각납니다.

보고싶습니다. ㅠㅠ

무엇이 그리 궁금합니까?

굴업도는 못갔지만 옛날 옛적 그리운 시절로 돌아보니 남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는 남대천이라고 합니다.

꽤 크지요. 물날리 나면 오리, 돼지, 그리고 수박 막떠내려오기도 했겠지요.

우리고향처럼...  

 

엄마따라 장에가면 뭐, 먹걸리 사줄라나 나서기도 했지만 역시나 꽝 이었죠.

그래도 우리 왕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덕분에 붕어빵 그리고 호떡 얻어먹고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만국기....초등학교 운동회가 생각납니다.

다음에는 우리도 수건 돌리기라도 해봅시다요.

 

여기나 저기나 시골장터, 세월에 밀려 많이 쇠퇴했지요.

이젠 그리운 고향 냄새 만  남아있네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 장터 우리들의 고향. 내고향 충북 괴산이나 무주나

그 산골짜기 별반 다르지 않네요.

시골장에 오면 순대국밥에 순대국수 제일이었지요.

그대신 붕어빵! 붕어빵을 먹는것이 아니라 추억과 그리움을

먹고있습니다.

왕회장님은 그 옛날 부자였다고 했지요.

김수미도 조금은 부자였데요. ㅋ

 

씨앗!  쬐금한 씨앗이  심으면 크게 자라는 모습이 심통방통하지요.

내 마음에도 맑고 밝은 씨앗이 자라나고 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의 가슴에도 밝고, 고운 햇살 처럼 늘 청량하시길 빕니다.

3월의 여신 봄! 남쪽이라 꽃도피고 동백도 피고, 내마음도 피고 그렇네요

근데 조금은 추었지요?

동백꽃의 꽃말, 기다림 그리고 고결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동백꽃이 피면, 내 마음도 피고 그대 마음에도 사랑의 꽃이 피겠지요.

이것은 상보입니다 그치요.

어떻셨나요? 시골장 모습이 재미가 솔솔하던가요.

아니면 그리움이 가득한 옛 추억만이 살아났지요.쓸쓸하게~~

그렇게해서 양수발전소 도착, 말춤도 추고 공부도 좀 해봅시다.

자세가 아주 진지합니다. 고삼처럼 ㅋㅋ

래건씨! 그냥 불러 보고 싶습니다.이렇게 박 래 건!

 

 

뉘신지는 모르지만 감사히 배우고 갑니다.

 

머루와인 동굴 도착.

머루와인 건배! 근데 사진이 좀 크게 나왔네요.

가시버시 여러분 신성숙여사께서 건배 제의가 있겠습니다.

건배!

파이팅!

여기도 건배!

 

 

둥굴속의 대화 무엇이 이리 좋으십니까?

무주로 시장보러 왔습니다.

저녁 성찬을 위하여~~

 

무주 하나로마트에서 닭도사고 술도 그리고 라면사고 ...자 숙소로 갑시다.

으메, 3월의 태어나신 님 생일 축화 합니다. (이경숙 님,박래건 님, 나 임헌우,)

총무님은 치부 정리가 한창이고요.

이게 일명 마 닭도리탕 입니다.

공양보살님 잘먹었습니다.

마 백숙 우리 너무 많이 먹고 마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일박하고, 아침은 마 죽입니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 입니다.

삼천포  지나 남해 보리암으로 출발합니다.

 

인덕씨 애마 그리고 우리들의 애마입니다.

영산홍잎도 파릇파릇하고요 또 즐거운 하루가 시작합니다..

하하호호.

누가 제짝아니라고 할까봐. 짝짝 했네요.

열두분 모두 참석. 인증샷,

1호차 간부 신성숙님!

1호차 왕회장님!

오늘도 밝고 아름답게. 박래건님!

우리들의 애마 1호차, 2호차, 3호차,

안전운행은 우리들의 기본입니다. 운전보시 하시는 님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총무부장 김수미씨,

벌써 함양 휴게실에 왔네요.

 

 

 

요상하게 생겼네요. ㅋ 영감님 뭐 같이 불알처럼 ㅋㅋ 맞나요.

  남해 보리암으로 가고있습니다. 

모두들 날씨가 풀려 봄 마중하러 온 차량이 많네요.

운전 경력 10년, 눈길 빗길, 그 어디을 가도 문제없다.

베테랑이신 이미영님!

 

 

보리암 주차장 도착.

오늘도 절에 와서 절 뒷산만 보고 갈라나?

얻는것 없이... 우리모두 이건만은 채우고 갑시다,살아 있다는 고마움! 감사하는 그 마음,

 

혜연씨! 무표정, 텅빈 마음~~ 편안한 여행이 되셨습니까? 

모두들 소원 성취에 몰두합니다.

나무관셈보살.

보리암에서 조망!  바다정령께서 우리들의 일행을 맞으시고 계십니다.

시원한 바람 그리고 향기.

바람불면 꽃도 피고

바람불면 꽃도 지고

바람불면 너도 나도 보리암 꽃향기 맡으로 오겠지요.

 

봄이 되면 부처님께 문안 인사 드리려교 대중께서 많이 오시는 곳 보리암입니다.

모두들 소원성취하시길 기도 합니다.

 

 

당신의 기쁨이 나의 행복 입니다. 그치요 여러분!

2013년 모두모두 만수무강 하십시요.

 

 

여기서 져다보니 아주 신비롭습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우리들의 마음! 콩팔칠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주면 주는데로 그냥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자 대표 임헌우 ㅋㅋ

자 슬슬 하산합니다.보리암을 뒤로하고 삼천포 활어회 집으로 ~~

 

 

 

 

 

 

 

삼천포 어시장에 도착하여 호떡 시식.

 광어 그리고 우럭 사가지고 숙소로 출발합니다.

 

 

 

3월2일 토요일 저녁 성찬!  사진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아무튼 3월에 태어나신 님 다시 생일축화 드리고요.

여러분의 공덕으로 안전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3월 1~2~3일

임헌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