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

어느 맑은 날에 초등학교 소풍 이야기.

new 계족산 2013. 11. 13. 23:35

 

 

 

초등학교 가을 소풍 나들이

 

때: 2013년 11월10일

어디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 구룡사

누구랑: 괴산군 부흥소재 백봉초등 22회

왜: 인생 뭐 있습니까?

 

 

 그래 친구들 잼나고 행복하였는가?

인생 뭐 있습니까?

이렇게 저렇게 한세상 잼나게 사시려구려.....

서울팀에서 늘 고생하는 김경정씨 응원합니다.

밝고 맑은 이 미소처럼 행복하소서.

원주 치악산 구룡사 출입구에서

자칭 부흥사거리 팀 보배, 연호

보배는 울산에서 참석하는 친구. 열의가 대단함 짝짝...

주머니에 손넣고 담소하는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정자씨는 하트모양도 넘 보기 좋습니다.

여보게들 어떠하신가 그 유명한 치악산 바람소리 우리들의 향기가....

내 안의 속뜰이 행복하지 않는가?

여보게 연호친구....

여기 치악산 산장식당에서의 자네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짠했다우 부디 건강하시길

이 헌우가 치악산 정령께 기도합니다.

그대 미소가 치악산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네

치악산 구룡사 은행나무 200년이 되었다네

 구룡사 은행나무 정령께 우리모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임헌우가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야호! 신나고 행복한 우리들의 초딩 친구들..

낙엽!...  이팔청춘이 할머니로 변했으니 이거야말로 신께서 곡할 노릇입니다.

그게 자연의 이치니 우리가 어찌하겠습니까?

이제부터라도 잼나게 건강하게 사시려구려 ..지지배야 ㅋ

그대들은 눠 신가 어찌하여 늙어 할배가 되었는가?

우리모두 차곡차곡 쌓인 추억을 두레박으로 조금씩 끄집어 올려 그향기에 취해보세

 

나무관샘보살

구룡사는 서기 666년(신라 문무왕 6년)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온다

그리고 200년된 은행나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퍼온글

 

회장이신 장윤기님께서 고생 많이 하셨구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지금 시방 여기서 술 주정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하하..  그러거나 말거나 나만 행복하면 그만인것을...아니 그렇습니까 부처님!

몇년전 겨울 산행때 비로봉 다녀왔었는데 전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고생한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단풍은 살아있습니다.

우리들 보라고 ....

 

세렴폭포에서 인증샷

 

그대가 김우회 입니까?

참으로 한 40-50년이 되었구려 아마 초등졸하고 처음이렸다

생각은 안나지만 반갑고 반가웠다우 늘 건강하시게

임정자씨 나좀 자네 놀이터좀 구경시켜주시게..

내 로망 자연과 함께라네...

멋진 친구들 연호, 경정, 종근.

우리들의 인생도 낙엽처럼 ...

천상병 시인 처럼 이세상 구경 잘하고 갑니다고요.이친구도 마음 편한 그런 밤이 될것 같습니다

그대들도 편한 밤되시게..

 

 

 

 

 

전 까페지기이신 이정자님! 행복하셨습니까?

정금채님

김경정님!

그대들의 미소가 행복해 합니다.

바람소리도 지나가는 다람쥐도 그대들의 미소에 취해 훨훨 나라갑니다.

호자씨 좋아 죽네....ㅋ

 

 

 

 

 

행복하셨죠 그대들..

 

 

 

이번 행사에 고생 많이하신 재한친구 참으로 고맙소 친구!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게..언제 청주에서 만나 소주나 한 잔하자구.

내가 일만원 한도 펑펑쏠께...ㅋㅋ

 

 

우리 방인영씨가 주주인 새한관광 사장님도 고생하셨구려

 

여기도 건배 저기도 건배!

술도 한잔씩돌고 장윤기회장께서도 건배제의도 하고..

홍재한 친구가 건배 제의도 하고요

먹자 드시게 우리 얼마만인가

 

 

보기 좋습니다.빨간얼굴들...

아직은 이팔청춘이지요.ㅋ

홍재한님  오연호님

 

 

 

 

 

이렇게 저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출발합니다

그러나 저러나 내 사진은 하나도 없네 ㅋㅋ

모두들 고생하셨구 감사합니다.

짝짝 다시 두손모아 모든님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임헌우

2013년11월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