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버시 모임

늘 그리운 설악산!

new 계족산 2013. 7. 30. 17:14

 

 

언제나 가고픈 설악산!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바람소리까지 우리를

부르고 있지요.

눈이 와도, 비가와도, 설악산의 정령이 우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봅시다.

 

우리 가시버시 모두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런데로

잼나는 일정이었습니다.

 

2013년 7월 24, 25, 26일 2박하고도 3일

백담사에서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약 22키로

12시간

감사합니다.

 

한계령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호떡도 먹어보고 새소리 바람소리도 함께 먹어봅니다.

맛나고 맛 있습니다.

새소리 바람소리 우리들의 사랑까지 먹어본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

인제군 번지점프 63미터 국내에서 제일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60도 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라고합니다

인덕형 우리 함 뛰어 볼까요

난 아마 오좀 질질싸고 난리가 나겠지요.

그래도 하고싶어요.

 

 

여기는 낙산사입니다.

한계령 정령과 함께 찰칵 늘 고맙고 고마운 왕회장님 부디 자연과 함께하시여 백년 회로하세요

제가요 대청봉으로 모시겠습니다.

늘 우리들의 다리가 되어주시고 부부란 이런 것 이라고 ....

잉꼬부부님  감사 그지없습니다.

참으로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십니다.

오랫만에 우리 부부도 활짝 웃어봅니다.

그저 행복하고 행복합니다

그치요 여러분!

 

한계령 전경입니다.

오늘이 양양 5일 장 이라고 합니다

어느 시장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낙산에 도착하여 인증샷도 해봅니다

표정이 넘 행복하고 싱그럽습니다.그저 모든 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직하고 살면 그만인것을

........?

 

 

몸도 영혼도 씻는곳....

이곳은 마음 씻는 우물정이라고 합니다.

저는요 이렇게 빈의자 아니 쉼터가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답니다.

세속에서 내려놓지 못한 마음 여기다 내려 놓고 갑시다

나무관샘보살.

낙산사 의상대입니다.

詩想이 떠오를 것 같지 않습니까?

해당화, 낙산사 해수욕장입니다.

해당화 꽃말은 온화와 원망이라고 합니다

낙산사 홍련암 바다와 어우러져 넘 신비롭습니다.

 

해당화 그리고 끝없는 바다

루드베키아 꽃 우리를 반깁니다.

해당화 그리고 루드베키아 우리들....

낙산사에서 바라본 바다.

짱 입니다.

 

 

해수관음상

나무관샘보살

편한마음 그리고 무소유, 지금 이시간이 행복하지요

낙산사 해수관음상 그리고 루드베키아, 당신과 나

 

나무관샘보살.

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부처님같은 넓은 마음, 그리고 엄마 품속처럼 큰 바다.

풍경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행복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쓸쓸합니다.

불탄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모두 치유되어

정말 좋습니다. 이 모든것 불자들의 노력과 부처님의 은덕입니다.

 

낙산사를 뒤로하고 대포항에 도착했습니다.

문어, 광어, 그리고 놀래미까지 ....

 먹는 즐거움도 인생입니다.

 수더분한 주인장과 함께 사진도 찍어보고 하하호호 해봅니다.

첫날 이렇게 세월이 흘러흘러 먼 바다로 따라 갑니다.

왕회장님 덕분에 맛나게 먹고 하하호호 합니다.

낼 22키로 산행하기기 좀 빡빡하지요

숙소에서 바라본 설악산

용대리 가기전 미리 울산 바위 기좀 받고 있습니다.

 

백담사 도착 파이팅도 해봅니다.

영시암

오세암 가는 길 삼거리에서 잠시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자 가봅시다

오세암 부처님 그리고 봉정암 부처님. 친견하러 ....

 

우리모두 매미가 되어 봅니다.

오세암 초입입니다.

예를 갖추어 두손모아 합장도 하고 마음도 내려 놓습니다.

나무관샘보살

 

우리모두 설악의 기를 받고 있습니다.

 

 

 

맑고 싱그럽습니다.

오세암에 도착하니 금계국이 먼저 반깁니다.

 

 

雪화와 아기동자 우리모두 그 영화보셨지요

저는요 그리움의 오세암이였습니다.

근데요 영화을 그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너무큰 절이 되었습니다.

오세암 아기동자와 가시버시,

우리가 산행하는 동안 아기동자께서 함께하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옛스님이 발아래 먼저 보시라 했습니다.

(조고각하) 자신의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았는지 먼저 발밑을 돌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가요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왕회장님 필두로 기와불사도 했구요

 

성숙씨 그리고 수미씨도 함께 기와불사도 했습니다.

기분이 좋은 하루 오세암이였습니다.

 

 불자들이 가고싶은 절, 1위가 봉정암이라고 합니다.

느림을 철학처럼... 설악의 기운도 받고 천천히 가봅니다.

행복하고 여유있는 산행입니다.

모두가 당신의 덕분입니다.

 

얼마나 왔는지 모르지만 버섯도 채취해 봅니다.

자연산 표고버섯 그리고 싸리버섯.

아마 용아장성인가 봅니다.

 

 

 

봉정암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설악산 입니다.

 

드디어 봉정암 사리탑 정수리에 왔습니다.

가슴 벅찬 순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정암의 정령께서 함께하십니다.

잠시 마음 내려 놓고 인증샷도 해봅니다.

그림좋고,  행복하시죠?

언제가는 모르지만 대청봉 정령께 친견도 해야지요?

제가요 모시겠습니다.

여기가 1440미터입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쌍폭폭포

조금 아쉬움이 있네요

108번뇌라도하고 하산 했으면 얼마나 좋을가 생각합니다.

그저 행복합니다

덕분에....

 

5층석탑 적멸보궁

사라탑과 불자

100번을 와도 또오고 싶은 설악의 봉정암입니다.

래건씨 우리 한번 더 와서 108번뇌하고 대청으로 이동합시다

성숙씨 어떻습니끼?

 

봉정암 전경입니다

단풍하면 봉정암 일품입니다. 황홀 그 자체입니다.

우리모두 마음도 몸도 정화했겠지요

그 미소 부처님 미소입니다.

 

 

자 용대리로 출발합니다.

 

힐링입니다

래건씨 이번 8월 정기모임때 술 한 잔 주세요. ㅋ

 

여기가 쌍폭폭포입니다.

 

 

 

 

 

 

 

 

 

여기가 쌍폭폭포입니다.

래건씨 물처럼 바람처럼 살고 그리고 동백꽃 처럼 뚝하고 갑시다

ㅋㅋ

 

 

 

여기가 수련동 대피소입니다.

 

백담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마 7시15분에 도착하여 백담사에서 포즈도 취해봅니다.

 

백담사 전경입니다.

 

 

백담사에서 택시타고 나왔습니다

요금은 3만원 입니다

 

여기서 이틀째 ....

산행 마치고 늦은 저녁 식사로 황태구이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3일째 아침먹고 갯배도 타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가을동화 촬영지. 흉내도 내보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성숙씨는 어디로 전하하십니까?

신랑은 여기 있는데....ㅎ

 

 

 

여유롭고 한가합니다

여행은 느림의 철학입니다.

 

 

여기가 속초 중앙시장 입니다.

그이름도 유명한 닭 강정 그리고 호떡입니다.

어째 닭강정 사다주었건만 맛있다는 후기가 없네요

 2시간이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 쓰러졌는데...

?.....

 

 

 

호떡은 천원이었는데

거기도 40분이나 기다리고 기다리다 맛을 봅니다.

왕언니는 건어물도 사고 눈띵도 해봅니다.

오면서 옛길 미시령으로 가봅니다

썰렁하고 그렇습니다.

인생무상 그자체입니다.

 

 

오면서 자리 좋은 곳을 찾아 늦은 점심도 맛나게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봅니다.

회장님 래건씨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못오신 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임헌우 올림